2일 배우 류태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들은 류태준 재결합에 관련된 얘기를 보도하며 그간 있었던 일을 정리했다. 류태준의 여자친구는 작년 하반기 헤어졌다고 알려진 A씨였다.

(류태준 A씨와 재결합까지...) 류태준과 A씨는 SNS를 통해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A씨는 임산부를 상징하는 것과 젖병 이모티콘을 첨부해 임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 류태준 재결합... 류태준 사진출처 : Coridel Entertainment

류태준 측은 "류태준이 여자친구와 재결합했다. 하지만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 임신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류태준이 일반인 여자친구와 재결합해 결혼을 약속한 것도 아니고 그의 여자 친구가 임신한 것도 아니었다. 류태준은 40대 파워블로거 A씨와 재결합했을 뿐이었다.

류태준 측에 따르면 재결합 여부만 맞고 다른 것은 모두 틀렸던 것이다.

류태준은 작년에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해 9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류태준은 "짧은 기간 만난 후 결별했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적이 있다.

그러나 류태준과 그의 여자친구 사진과 목격담이 줄을 이었고 10월에는 류태준 재결합 보도가 전해졌다. 당시에도 류태준 재결합과 더불어 여자친구 임신설이 불거졌다.

당시 류태준은 재결합에 대해 부인했다가 번복했다. 

[한인협 = 이세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