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남북정상회담을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공개했다. 임종석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월 27일, 내일 오전 9시 30분에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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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석 비서실장 사진출처 : 임종석 SNS |
다수의 언론들은 임종석 실장에 대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이 때문에 ‘임종석 비서실장’은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등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국민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임종석 실장의 말 한마디, 한 마디에 귀가 기울여진다.
임종석 위원장은 일산 킨텍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남북 정상회담 사전 브리핑에서 '공동발표 문구를 어떻게 명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임종석 실장은 "내일 두 정상 간의 합의가 이뤄지고 명문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석 실장은 이어 "(합의문 이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판문점 선언'이 됐으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설주 여사의 동행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임종석 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메인프레스센터에서 “협의가 완료되지 않았음을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종석 위원장은 “저희로서는 오후 혹은 만찬에 참석하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내일(27일) 있을 남북정상회담 일정에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의 역사적인 첫 만남부터 환송행사까지. 링크를 클릭하시면 임종석 준비위원장의 브리핑 영상과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라며 임종석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일정 브리핑 소식을 전했다.
[한인협 = 정한나 기자]
정한나 기자 Ha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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