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기록 행진 이어가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25일 영화 관람객 더 많아질 것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SNS 조심하세요!

4월 20일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레드카펫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마블의 클라이맥스, 역대급 내한 레드카펫!’이라는 강렬한 문구와 함께 24시간 행사 준비 과정을 그린 영상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레드카펫은 무려 70미터에 달했다. 그리고 1,200평방 미터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행사장에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 역), 톰 홀랜드(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역),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스티븐 스트레인지 역), 톰 히들스턴(로키 역)이 모습을 드러냈다.

▲ 우리나라에 방문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배우들의 레드카펫 하이라이트 영상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레드카펫 행사는 120분 동안 진행되었는데 70분은 레드카펫 사인회도 가졌다. 이날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약 7.500여명에 달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톰 홀랜드 “팬 여러분 정말 대단하세요!”라고 말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어 “진심으로요”라도 말했다. 그리고 톰 히들스턴은 “사랑해”라고 말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사랑해요! 다시 오고 싶네요. 여기 와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톰 히들스턴은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울 방문은 두 번째인데요. 지난 번도 대단했는데 이번은 더 놀랍네요.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 환호, 팬심에 감사드려요. 정말 고맙습니다. 잊지 않을 게요”라고 말했다.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문을 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전 첫 방문인데요. 정말 제 마음을 사로잡으셨어요. 또 오도록 할게요. 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톰 홀랜드는 “거리에 서서 보시는 분들, 지난밤부터 기다리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선물 주신 분들도 감사해요. 정말 황홀하네요”라고 말하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라고 말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개봉일인 오늘(25일)부터 엄청난 흥행을 예고했다. 현재까지 예매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없었다. 그런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5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96.5%, 116만명의 대기록을 쓰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을 했을 때 94만 여 명의 예매 관객수를 확보했었다. 그때의 기록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가 다시 뛰어넘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과 사랑은 엄청났다.

25일 개봉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기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공연, 문화재, 스포츠, 전시 관람 등을 할인 및 무료로 볼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 새롭게 조합된 23명의 마블 히어로가 보여줄 활약과 이들이 맞서야 할 강력한 빌런 타노스와의 대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네티즌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표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첫 로튼토마토 90% 찍음 ㅠㅠㅠㅠㅠㅠ 넘나 기대된다 ㅠㅠ”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사람은 “XX여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첫 상영 거의 매진ㅋㅋㅋ”이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매진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상영하는 다수의 영화관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여태껏 마블 스토리 몰라도 볼 수 있는 건가”라며 그 전에 있었던 마블 시리즈를 보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바로 봐도 이해가 될 수 있는지 의문 부호를 남겼다.

“오늘만큼 트위터를 조심해야할 날도 없다. 난 오늘 22시 10분에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예매했기 때문이다”라고 글을 남긴 한 트위터 이용자는 SNS를 통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 대한 내용을 미리 알게 되는 것에 대해 경계했다.

“다 좋은데 나 어벤져스 1 2 내용도 기억이 안 나 인피니티 워 보려면 그것부터 보고 가야댐 시빌워랑 홈커밍도…… 그건 천천히 보자 천천히”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기 전에 그 전 시리즈를 봐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사람도 있었다.

“영화 세계정복!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가 오늘 개봉을 합니다. 2018년 최고의 기대와 흥행이 이미 확정된 영화로서 대한민국 전체박스오피스 1위 압도적 예매율 1위와 전 세계 모든 영화 팬들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흥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신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보지 않겠다고 거짓말을 할 것이다!”라며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영화임을 강조했다.

[한인협 = 김아름 기자]

김아름 기자  beautiful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