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는 키로 승부하는 모델이 아니다? 문가비는 쇼 모델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문가비는 포즈 같은 것을 잘해야 되고, 나만의 뭔가... 빅 포즈보다는 문가비만의 개성을 살린 포즈로 승부를 본다는데...

문가비는 사진 찍을 때 얼굴이 왼쪽과 오른쪽이 많이 다르다고 했다. 그래서 왼쪽 할 때 포즈가 있고, 오른쪽 할 때 포즈가 있다고 말했다.

무대 앞으로 나오는 문가비... 문가비의 오른쪽 포즈 : 엉덩이를 강조한다. 그리고 턱을 내린다. 이런 느낌...

▲ 문가비 사진출처 : tvN ‘토크몬’

문가비의 왼쪽 포즈. 일단 앉는다. 그리고 머리를 강하게 쓸어 넘긴다. 잠시 후, 문가비의 화보가 연출됐다. 약간 이렇게...

27일 tvN ‘토크몬’에서 문가비는 표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찍을 때 가만 있다가도 약간 (느낌 있게) 눈썹을 좀 올리는... 뒤에서 누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문가비의 어머니는 문가비에게 “너 겨드랑이 좀 그만 보여줘! 왜 자꾸 이렇게 하는 거니?”라며 (문가비의 포즈에 대해) 약간 이해를 못하신다고 했다.

이번에는 문가비 포즈 응용편이다. 1. 스포츠 의류나 수영복을 입고 허리라인을 살려 앉는다. 2. 양손으로 눈이 당겨질 정도로 머리를 세게 쓸어 올린다.

문가비의 포즈에 주변 사람들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한인협 = 이세별 기자]

이세별 기자  worldst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