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 이용대 별써 6년이 흘렀는가? 변수미 이용대가 펄쩍 뛰더니 사실이었다. 변수미와 이용대는 속도위반이다. 변수미와 이용대가 끝내 결혼한다. 변수미 이용대는 지난 2012년 루머에 휩싸였다. 하지만 변수미 이용대 루머는 끝내 사실이 됐다. 대한민국 베드민턴의 간판이자 셔틀콕 스타 이용대와 한지민으로 알려졌던, 배우 변수미와 결혼과 동시에 이용대는 “아빠가 된다”

변수미 이용대는 끝내 결혼으로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29)가 배우 변수미(28)와 6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변수미 이용대 열애는 과거 2012년 인터넷에 두 사람이 수영장에서 뜨겁게 끌어안으며 키스하는 사진이 유포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졌고 변수미 이용대는 이와 관련 법적대응 운운했지만 끝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 변수미 이용대 열애 사진이 화제가 됐던 과거 2012년부터 사귄 변수미 이용대가 올해 결혼에 이르게 됐다. 이용대 변수미 결혼 사실이 알려진 9일 오전부터 변수미 이용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기원하는 글이 인터넷에 계속 올라오고 있다.

다수의 인터넷매체에 따르면 9일 이용대와 변수미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올 봄 두 사람의 아이도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미는 이미 임신 상태이고 이용대는 아빠가 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2년 갑작스레 교제사실이 알려진 뒤 약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 왔다. 이용대는 변수미와의 결혼 사실에 대해 “곧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난다. 남편이자 아빠로서 더 좋은 모습을 코트 위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변수미 이용대 결혼에 대해 시인했다.

예비신부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신인이었던 시절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영화배우 활동을 했다.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변수미는 ‘쓰리 썸머 나잇’엔 단역으로 출연했고, ‘우리 연애의 이력’에선 이미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과거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년 동안 견고하게 사랑을 키워왔고, 결실을 보게 됐다. 결국 변수미 이용대 루머가 사실로 증명되고 끝내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변수민 이용대는 조만간 양가 가족들만 초대해 최대한 검소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변수미는 2012년 영화 ‘수목장’을 통해 배우로 데뷔할 당시 이용대와의 스캔들이 터지며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적지 않은 네티즌과 인터넷 매체들이 변수미 이용대 스캔들을 다뤘다. 특히 그녀는 특유의 청순 미모로 배우 한지민의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변수민의 백년반려 이용대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확정한 후 중계 카메라를 향해 윙크 세리머니를 해서 전국민을 열광케했고, 그중에서도 뭇 젊은 여성들의 호감을 한몸에 받았다.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2017년에 이용대가 결혼한다. 배드민턴 이용대(29)이고 그의 피앙새는 배우 변수미(28)다.

이용대는 윙크 세리머니가 여심을 홀렸던 당시 야후코리아가 ‘베이징올림픽으로 떠오른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30%가 이용대를 뽑았다. 천하의 박태환과 장미란도 이용대 뒤로 밀려났다. 특히 이용대는 응답자의 절반을 넘는(53%) 국민들로부터 ‘가장 멋진 세리머니를 보여준 선수’로 평가됐다.

한수현이라는 가명으로 배우 활동에 나선 변수미는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할 당시 지난 2012년 이용대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된 이후 공식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오늘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으로 당시 이용대와 변수민은 온라인상에 키스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모았지만 변수미와 이용대는 자신들과는 무관한 사진공개라고 반박했다. 어쩌면 변수미 이용대가 결혼에 이른 지금에서 돌아보면 가히 뻔뻔스럽다고 할 수 있다.

이용대는 당시 변수미와의 키스 사진에 대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친구가 올린 사진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누군가 몰래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유포한 사진으로 이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용대는 출연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용대는 변수미에 대해 ‘한 살 연하의 평범한 학생인 여자친구를 보호하고 싶어 열애 사실을 밝히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변수미 이용대의 이런 열애과정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변수미 이용대 결혼 사실이 알려진 9일 오전부터 변수미 이용대의 행복한 결혼을 기원하는 네티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