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제주와 강원 영동에는 20~60mm의 비가 예상되고 강원영서와 충청이남이 5~40, 수도권에는 5mm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비와 눈이 그친 후 낮부터 판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내일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영하 1도에서 9도.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물결은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 전 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져 섬 지역 이동도 어렵겠다.
모레는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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