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월요일 코너 ‘월,월,추(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에는 샤크라 출신 방송인 황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황보는 "그동안 여행을 많이 다녔다. 지인들에게 '허언증이냐' '한국인데 다른 나라인 척하는 거 아니냐'는 말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황보는 “해외에 나가면 다른 나라 남자들이 대시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내가 예뻐서가 아니라, 외국인 여자니까 아는척 하는 것 같다. ‘어디서 왔어?’라고 물어보거나 일부러 부딪히기도 하더라”고 말했다.

황보는 추천 여행지로 이스라엘을 꼽으며 "신혼여행은 이스라엘을 추천한다. 숨겨진 호수가 있는데 거기를 꼭 사랑하는 사람과 가고 싶다. 지금은 위험 지역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