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감독 데이빗 예이츠)이 개봉 첫 주말 141만 명을 동원하며 단숨에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이 영화는 북미 7,500만 달러, 해외 1억 4,33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억 1,83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에디 레드메인, 존 보이트, 콜린 파렐, 캐서린 워터스턴, 카르멘 에조고,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하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 속의 영국이 아닌 1926년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배경으로 '해리포터' 그 이전, 마법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억 8,000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 영화는 개봉 첫주에 수익을 내며 5부작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