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LA카운티 소방국 대변인을 인용해 LA와 인접한 아주사의 주거지역에서 총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AT는 경찰 관계자를 인용, 총격 희생자들이 투표소로 향하던 중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투표소 근처에서 소총으로 무장한 한 남성을 발견했고, 이 남성은 경찰을 향해 최소 20발 이상을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투표하러 왔던 주민들은 봉쇄된 투표소 안에 갇혀 불안에 떨어야 했다. 투표소에는 유권자 약 30명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곧바로 응사에 나선 경찰은 주택가로 도주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