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독일 ‘스포르트1’은 거취부분을 밝힌 클롭의 상황을 보도하였는데 매체에 따르면 클롭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는 ‘“모른다” 라고 밝히면서 “빅 클럽에서 할 필요는 없다, 그냥 어느 팀이던 자신에 원하는 팀을 이끌 것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게 된다”며 “빅 클럽이 아닌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있는 곳에서 도움을 주고 싶다”란 말로 팀 규모보다 가능성을 우선시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2014-2015 시즌을 끝으로 도르트문트 감독직에서 물러난 클롭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일부 팀들이 그와의 계약을 이루겠다고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계약단계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세간의 관심에도 클롭은 휴식부터 취한다는 의미에서 감독직 복귀를 미룬 것으로 보고있지만 여전히 감독 복귀를 할 것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힌 만큼 후에 새로운 팀에서 활약할 가능성에도 여운을 남겨 새로운 주목거리를 형성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