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닭을 국정원과 사법부, 경찰, 언론 등이 살리려 애쓰는 패러디작품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재다. 이는 아트작가 이하 씨가 31일 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자유 피해신고센터’ 현판식에 게시한 작품으로, 작품 속에서 국정원과 사법부, 경찰, 수구언론 등이 달려들어 닭으로 보이는 짐승을 살리려고 해를 쓰는 모습이 표현됐다.

▲ 아트작가 이하 씨가 31일 새정치민주연합 표현의 자유 피해신고센터 현판식에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하 “이미 죽은 무엇인가를 국정원과 사법부, 경찰, 언론이 모여 살려보려 애를 씁니다. 이미 죽은 겁니다.”

기자 “이게 닭 아니예요?”

군중 “푸하하하하!!!!!”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