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조희선 기자] 양주시가 2015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관리, 불법행위예방실적,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과 조례, 지침 개정 등 기관장 의지와 주민사업 추진실적 등을 평가했다.
양주시는 평가결과 타 시군에 비해 주민지원사업 국고집행율 98%로 집행하여 중앙정부와 경기도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공사중단된 현장 허가취소 등 사후관리분야, 개발제한구역 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사가점 부여, 개발제한구역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지침과 소외되기 쉬운 청원경찰 직원까지 참여하는 사업자 선정평가 반을 구성한 점 등이 경기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근욱 주택과장 외 직원들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어려운 점을 최대한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의 규제완화에 부응코자 특수시책과 제도개선을 상급기관에 제출하는 등 타 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
조희선 기자 hscho@kimcoop.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