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장문기 해외스포츠전문기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에서 활약중인 토니 폴리스 감독이 '에이스' 사이도 베라히뇨에게 잔류를 부탁한것으로 전해졌다.

1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폴리스 감독의 말을 인용해 "베라히뇨는 잔류해야 한다. 나는 그에게 이말을 전했고 그는 잔류 할것이다" 라고 전했다고 보도하였다.

이어 "베라히뇨는 우리와 함께 축구를 즐긴다. 적어도 10년 동안 WBA에 남을 것이다"고 밝혀서 그의 잔류를 확신하기도 하였다.

이번 시즌 13골을 넣으며 WBA의 핵심 공격수로 성장한 베라히뇨는 이같은 활약상 덕분에 빅클럽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특히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 개편을 예고하면서 그를 데려갈려는 의도까지 선보이기도해 이적설을 부축이기도 하였다.

그로 인해서 폴리스 감독은 주축이기도 한 베라히뇨의 잔류를 바라는 목소리를 내었고 그와함께 계속해서 뛰기를 바라는 마음을 선보이기도 하여서 베라히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하지만 세세뇽과는 여전히 불편한 관계를 증명하고 있어서 일부에서는 베라히뇨에게만 편애하고 세세뇽을 버리는 그런 꼴이 아닌가라는 말까지 나와서 이중적(?)인 행태를 비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