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참가접수는 오는 4월 24까지이며, 인터넷 (www.run1080.com) 이나 전화 (전국마라톤협회 042.638.1080, 1084, 1086)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 5㎞, 휠체어3.5㎞ 와 하프코스에 한해서 단체대항전을 준비 중이며, 참가비는 하프·10㎞ 3만원, 5㎞ 1만5천원, 휠체어 종목은 무료이고, 여주시민은 5㎞를 1만원에 참가할 수 있다.

여주세종대왕 마라톤대회는 남한강 자전거 길을 달리는 코스로서 여주보를 거쳐 백석리섬 근처에서 하프 반환하도록 되어 있으며, 남한강의 절경을 마음껏 느끼며 달리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로써 매년 수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을 매료시키는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은 예년 대회와 달라진 점으로 풀코스 종목을 제외하고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하프, 10㎞ 코스를 중심으로 대회를 추진하며, 여주도자기로 제작된 특별 완주메달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알차고 멋진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경희 여주시장은“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