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풍동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 15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이색동화구연 ‘책 읽는 극장’을 진행한다.

풍동도서관 이석용 관장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책 읽는 극장’은 사전설문 조사를 통해 아동과 학부모 모두가 좋아하는 그림책 주제로 선정되었고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시청각실 스크린을 통해 큰 그림으로 변환하여 동화구연가가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할 3월의 주제는 ‘가족과 친구’로 구연 도서는 강아지와 염소새끼, 쌍둥이는 너무 좋아, 늑대도 친구가 필요해 등 모두 네 편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진행시간에 맞춰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별도의 재료비나 참가비는 없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