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고양시

[한인협 = 정유경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2015년 상반기 고양 MICE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고양 MICE 얼라이언스’는 마이스 행사 개최를 통해 수요창출 기회를 극대화하고자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의 협력을 추진하는 민·관 협의체로 경기MICE뷰로, 킨텍스, 꽃박람회, 엠블호텔, 현대백화점, 라페스타쇼핑몰관리단, 이가전람, 강강술래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모터쇼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2015년 KOREA MICE EXPO, 2016 국제로타리 서울대회, 2016 아시아 에센모터쇼와 관련된 공동 마케팅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으며 아울러 기업 활동 애로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경기MICE뷰로는 ‘2015년 G-MICE 추진방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MICE산업 국내외 동향과 新패러다임, 킨텍스의 전시·컨벤션 행사를 활용해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의 기회 창출로 이어지는 다양한 방안과 역할 모델링을 제시하여 회원사들의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마이스 산업의 메카로 최적지”임을 밝히며 “킨텍스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의 활성화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조와 교류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유경 기자  yukyeong.j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