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협 = 김유선 기자]옥외광고 담당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상호 정보공유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 상반기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행정자치부, 한국옥외광고센터, 시․도 및 시․군․구 옥외광고 담당공무원 2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파주시 문발동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행정자치부 허만영 주민생활환경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당부하였으며, 파주시 윤명채 도시균형발전국장은 환영인사에서 파주시가 10년 전부터 전국 최고의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고 있는 데에 대한 역대 시장들의 추진의지와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행정자치부 김두수 사무관의 옥외광고물 법령 개정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신규옥 도시경관과장의 옥외광고물 종합 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2개 지자체의 불법광고물 정비 우수사례 발표, 한국옥외광고센터의 간판문화 선진화 방안에 대한 강의 등이 이어졌다. 

또한 파주의 깨끗한 도시경관을 살펴보기 위해  출판문화단지, 헤이리 예술마을,정신도시, LED 간판정비 지역 등 옥외광고물 현장 거리 투어를 실시하여 불법광고물이 없는 파주 거리 체험을 실시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파주시의 옥외광고물관리 우수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었고,  행정자치부 및 전국 시·군·구 옥외광고 담당자들에게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파주거리 조성을 위한 파주시 옥외광고물 행정시스템에 대해 찬사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