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고 활기찬 북내 만들기' 사업에 북내면 기관장, 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인협 = 백세영 기자] 북내면은 지난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협조사항 전달과 면정발전을 위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북내면 기관장, 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금당천에서 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밝고 활기찬 북내 만들기」사업에 지역 리더로써 앞장서서 솔선 참여하는 모범을 보였다.

또한, 산불 없는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산불명예감시 위원으로 위촉해 했다.

아울러, 도로입양신청 안내, 마을별 정화활동, 방역소독사업 실시 안내, 주민등록일제정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 등 시정(면정)사항을 전달했다.

최양희 북내면장은 “시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사업에 북내면 리더로서 나선다는 입장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과 “작은 불씨가 산불로 이어 질 수 있다”며 “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