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25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생활보장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의왕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 사업계획, 무한돌봄사업 지원대상 적정성 등 5건의 심의를 진행했다.

 

앞서 의왕시는 지난해에도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긴급지원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적극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월부터는 기초생활급여가 포괄급여 방식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의 욕구별 맞춤형 개별급여 방식으로 변경되는 만큼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복지행정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