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안현아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사기 진작 방안을 다양하게 추진하여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자 직원화합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직원화합의 날로 정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5일에는 직원화합 윷놀이 대회를 열어 경기결과 1등은 농업기술센터, 2등은 건축과, 3등은 안성맞춤랜드사업소, 아차상은 안성3동에게 돌아갔으며, 직원들의 열띤 응원전 속에 윷놀이 대회가 진행됐다.

우승 포상금은 1등 50만원, 2등 40만원, 3등 30만원, 아차상 20만원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직원 사기 진작과 더불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직원화합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행정과 김민희 678-2133, 행정팀장 이은규 678-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