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3일 방영한 '토토가'는 방영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재가 되었다

▲ 마지막 엔딩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장식하였는데, 출연진 모두가 함께 나와 즐기고있다.

1월 3일 방영한 무한도전의 ‘토토가’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29.6%를 달성 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에 24.8%의 시청률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4.8%나 상승한 수치다. 또 순간 최고시청률은 35.9%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일명 ‘토토가’는 방송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고, 출연하는 가수들의 라인업이 일부 포털에서 공개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탤런트 이본(42)이 특별 MC를 맡았고,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SES, 엄정화, 김건모, 지누션, 터보, 조성모, 쿨, 김현정, 소찬휘 등이 참여했다.

특히, 엄정화는 '포이즌'을 발표했을 때 늘 김종민과 같이 무대를 이루었는데 이날은 김종민을 대신하여 유재석이 깜짝 등장하였다. 유재석은 박자에 맞춰 추는 손가락 찌르기 춤과 유머러스한 춤동작으로 유쾌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시청률은 7.7%에 그쳤으며,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은 9.1%의 시청률을 보였다.

 

 

백미혜 기자  mhbaek@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