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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 ||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송일국(43)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단둘이 쇼핑을 나섰다가 사랑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 부자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있는 일본 도쿄를 찾았고, 추성훈은 파티를 계획했다. 이에 송일국과 추사랑은 재료 구매를 맡아 쇼핑에 나섰다.
송일국은 추사랑을 향해 “아저씨 일본어 하나도 못하는데”라며 당황하면서도, 추사랑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했다. 송일국은 사랑이의 키에 맞춰 손을 잡아 주고, 무릎을 꿇어 사랑이와 눈높이를 맞춰주며 함께 쇼핑을 했다.
쇼핑 후 의자에서 쉬고있던 송일국은 추사랑이 다가와 안기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송일국은 “저런 딸 하나만 있으면 딱 좋을 텐데”라며 잠재된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며 아들 셋도 모자라 딸까지 탐내는 못 말리는 자식 욕심을 내비쳐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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