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대변인은 브리핑이 시작되자마자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어제 비대위 회의에서 통진당 해산결정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라고 비난하며 “이 같은 발언은 헌재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통진당은 대한민국 체제와 자유민주질서를 파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이어 “2+2여야회담이 열려 의미있는 성과를 가졌다”고 자평하고 “가장 큰 결실은 공무원연금개혁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합의에 따라 공무원개혁특위와 공무원노조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국민대타협 기구를 설치해서 성공적인 개혁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대변인은 정기국회에서는 많은 민생법안이 처리되었으면 좋겠다,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위는 합리적인 판단이다, 이번에 열리는 한국과 아세안의 특별정상회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정부와 새누리당은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