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병헌의 현지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하면서 영화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헌 측은 내년 초까지는 수시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게 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동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병언 50억 협박 사건으로 불거진 이병헌과 이민정의 불화설은 잠잠해지는 분위기다.

이민정은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묵묵히 이병헌 옆을 지키는 등 내조에 힘쓰는 모습이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하게 된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지구를 지배하게 된 로봇과 인간의 싸움을 그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동명영화를 리부트한 작품이다. 기존 ‘터미네이터’ 시리즈와는 별개의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병헌은 이 영화에서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 역할을 맡았다.

이병헌 측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캐스팅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