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캡쳐

'정글의법칙' 인피니트 동우가 아이돌 최초로 방송에서 팬티를 말렸다. 28일 밤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새로운 생존지를 찾아서 떠난 김병만, 정만식, 임창정, 박정철, 서지석, 류담 이태임, 이창민, 장동우 등 병만족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을 일일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우는 개성있는 인사로 병만족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이어 앞으로 활약할 동우의 모습이 비춰졌다. 그런데 이때 동우가 병만족의 시선을 빼았는 장면이 나타났으니, 바지를 벗고 쭈그린 채 잿더미에 팬티를 말리는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이에 박정철은 동우의 엉덩이를 보고 "어우,동우 엉덩이 섹시하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또 그런 동우가 안쓰러웠던 류담은 양손에 부채를 들고 동우의 팬티 말리기를 도왔지만 류담의 바람에 급작스레 불길이 살아나 오히려 동우를 당황케 했다. 그런데도 동우는 "불붙는다" 며 해맑게 웃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